겨울방학을 앞두고, 7천만년 전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1999년 BBC 방송국의 6부작 다큐멘터리 'Waking with Dinosaurs'를 원작으로 한 영화 (Waking with Dinosaurs 3D)는 박물관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공룡들이 생생한 3D로 스크린에서 살아난다.
8개월 여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시크릿이 화려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지난 1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I Do I Do(아이두 아이두)’의 첫 선을 보인 시크릿은 컴백과 동시에 각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명불허전’ 국민 걸그룹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루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깜찍한 퍼포먼스와 보는
제임스 서버의 대표작 ‘월터 미티의 은밀한 생활(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을 원작으로 한 영화 는 벤 스틸러가 주연, 그리고 연출을 맡았다. 원작은 1939년 [더 뉴요커]를 통해 발표된 단편 소설로 평범한 일상을 상상으로 멋지게 바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위트 있게 그려낸
오슨 스콧 카드의 소설 [엔더의 게임(Ender’s Game)]은 1985년 출간된 즉시 20여개국의 언어로 번역되고, 백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책은 사이언스 픽션 어워드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인 휴고상과 미국 SF 판타지 작가협회의 네뷸러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영미권 독자들이 뽑은 SF 판타지 순위에서 ‘
동심을 일깨워주며 잊혀졌던 꿈과 추억을 되돌려주는 애니메이션 는 함께하는 소중한 크리스마스를 희망한다. 순수한 어린시절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뮤지컬의 형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애니메이션 는 , , 등을 작업한 레온 주센과 아론 실먼의 공동연출을 맡았다. 는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 상황에 맞는 잘 짜여진 첩보 액션 영화가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납치당한 딸을 구하기 위해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펼쳐지는 한 변호사의 분투를 그린 범죄 스릴러 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원신연 감독은 영화 에서 모두의 타겟이 된 한 남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특유의 힘 있고 스피디한 전개로 담아내는 한편 실감나는 액션
지난 해 으로 드디어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두번째 장이 펼쳐진다. 는 마침내 시작된 사나운 용 스마우그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시리즈와 연결된 호빗종족과 난쟁이족(dwarves)들의 이야기이다.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
창작 뮤지컬로서 2000년부터 시작, 시즌을 거듭해 올수록 진화한 뮤지컬 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1774년에 발표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당시 남편이 있는 부인을 사랑하다 자살한 친구의 실제 사건을 토대로 완성된 소설이다. 친구의 배우자를 짝사랑 해본 경험이 있던 괴테는 자신의 경험담을 녹
(2004) (2008) (2009) (2011)등의 작품들로 세계 유수 영화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현대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이 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영화 로 돌아온다. 6년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 30대 한국인 주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되었다. 그녀의 신상을 책임져야 할 관계당국은 외면하고, 그녀를 다시 가족의 품에 돌아오게 하기 위해 그녀의 남편이 힘겨운 사투를 벌였다. 그리고 나라가 외면했었던 이 안타까운 사건이 방은진 감독의 연출로 극화되어 공개된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
첫사랑과 범죄물을 결합한 영리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는 절대로 만나면 안 되는 앙숙 관계인 경찰과 도둑이 아이러니하게도 첫사랑이였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검거율 100%, 미제사건 제로’를 자랑하는 전문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 경위는 냉철한 판단력으로 실적을 쌓으며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그가 상대할 용의자는 만만치 않다
양우석 감독의 영화 은 실화와 허구를 바탕으로 한다. 1981년 제5공화국 정권초기, 부산지역에서 벌어진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사건과 인물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부림사건'은 부산의 학림사건이라는 의미에서 부림사건이라 부르고, 80년대 칼바람처럼 휘몰아친 국가보안법에 관련된 사건으로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직접 감옥에 들어가 약점을 찾아내 탈출한 뒤, 탈출 불가능한 감옥으로 설계하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은 CIA로부터 비밀 사설 감옥의 테스트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첫날 괴한의 공격을 당한 후 눈을 뜬 곳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중무장한 교도관, 24시간 감시되는 유리로만 만드어진 수감방, 하늘도 땅도 외부의 모든 것이 차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기업 ‘글로벌’의 협상무패 기록을 가진 최연소 부사장 스티브(맷 데이먼)는 뉴욕 본사 입성을 앞두고 동료 수 토마슨(프란시스 맥도맨드)과 함께 천연가스 매장 지역인 맥킨리에 파견된다. 최근 경기 하락의 큰 영향을 받은 곳이기에 거액의 수익금을 제안하면 주민들의 동의를 쉽게 얻어낼 수 있을 거라 판단했지만 존경 받는 교사 프랭크(할
영화 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타임머신과 시간여행에 관한 SF 스릴러 영화다. 왜 SF냐면 이론적으로도 그리고 스릴러 장르로서도 결점없이 완벽한 각본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 특수 상대성이론과 호킹의 블랙홀 이론으로 무장한 영화 는 블랙홀과 웜홀의 과학적 이론을 소재로 시간을 여행한다. 시간 이동 프로젝트 연구원 우석(정재영)
, 등 전세계를 사랑에 빠뜨린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새로운 영화 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하고 있다. 시간여행에 관한 이야기라고 해서 무거운 분위기가 팽배한 SF 영화가 아니다. 은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가슴이 따뜻해지는 로맨틱 코미디인 동시에 아름다운 드라마 영화이다.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영화 은 우연히 극장에서 아동유괴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를 본 딸이 유괴살인범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의심하게 되면서 피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다는 설정으로 시작한다. 영화는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를 앞두고 딸 다은(손예진)이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너무나 익숙한 아빠(김갑수)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2000), (2004)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은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그동안 시리즈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만족감을 안겼다. 두 편의 영화와 게임, 만화 DVD 영역까지 도전하며 ‘리딕’시리즈의 팬임을 자처한 데이빗 토히 감독과 빈 디젤은 세 번째 영화인 을 보다 풍성
언터쳐블의 멤버 디액션이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최근 네 번째 미니 앨범 ‘TRIP(트립)’을 발표하고 세련된 감성 힙합 ‘배인(VAIN)’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디액션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쳐링을 맡은 루드페이퍼(Rude Paper)의 보컬
영화 는 비겁한 삼류인생을 사는 비겁한 남자의 사랑이야기이다.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임창정)는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손은서)을 만난 순간,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결심을 한다. 남들처럼 가정을 꾸려서 오손도손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꿈을 꾼다. 하지만 미연과의 만남과 함께 했던 며칠이라는 기간이 창수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