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10월 5일(일)부터 8일(수)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이 세일즈부스 조기등록에서 전년대비 2.5배의 증가, 배지조기등록 전년대비 3배의 참가자 증가율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데 이어, 세계시장의 최신 이슈들을 다룬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10편
지난 26일 진행된 메간 폭스의 레드카펫과 특별 무대 인사는 오랜 시간 그녀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입증하는 시간이었다. 26일 저녁 여의도에 위치한 IFC몰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참석해 5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메간 폭스를 맞이했다. 메간 폭스는 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과 제작자 앤드류 폼, 브래드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3인 극의 창작 뮤지컬 이 26일 오후 미디어콜을 개최해 언론에 공개되었다. 지난 8월 22일 무대에 오른 뮤지컬 은 국내외 실력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가 블랙 먼데이로 주가가 대폭락하여 모든
우리 주변의 친숙한 소재를 비범한 스토리로 확장시키며 수많은 마니아층을 양산해온 허영만 화백의 [타짜]는 1부 [지리산 작두], 2부 [신의 손], 3부 [원 아이드 잭], 4부 [벨제붑의 노래]로 구성되어 화투부터 포커까지 다양한 종목의 도박에 삶의 희망을 건 타짜들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중 1부 [지리산 작두]는
베를린 영화제와 전주영화제에서 많은 관객들과 영화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송희일 감독의 은 아픈 청춘들의 단면을 다룬 영화이다. 서울대 진학을 목표한 성적 1등급 우등생 용주(곽시양), 학교 내 폭력서클의 우두머리가 된 일진 기웅(이재준). 중학교 시절부터 절친했던 두 친구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서로 엇갈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함께 중학
자연과 동물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 제2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FFiS, 집행위원장 김민기)가 지난 28일(목) 순천만정원에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해 관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개막식을 앞두고 오후 6시부터는 동물 사랑으로 유명한 국내외 영화인과 셀렙들이 참가하는 레드카펫이 진행되어 순천만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빛냈
김애란 작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은 2011년 출간되자마자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 그 해 올해의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1998), (2003), (2012)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해 온 이재용 감독은 원작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 낸 영화
인간 내면에 숨겨진 여러 욕망들을 능수능란하게 캐릭터화하여 사랑 받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범죄 소설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작품 중 하나인 (원제: The two faces of january)는 인간 내면에 숨겨진 여러 욕망들을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히치콕 감독이 영화화 한 『열차 안의 낯선 자들(Strange
인류 역사상 위대한 천재였던 아인슈타인의 뇌 용량은 일반인이 10%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그가 밝힌 것처럼 15%정도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그럼 만약 인간의 뇌에 있는 세포를 총 가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과연 몇 퍼센트 정도일까?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는 이러한 존재론적이며 성찰적인 의문으로부터 시작한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영화 에 삽입되며 큰 인기를 받은 스코틀랜드 록 밴드 프로클레이머스(Proclaimers)의 I’m gonna be(500 Miles)를 기억하는 영화와 음악 팬들이 많을 것이다. 영화 (원제: Sunshine on Leith)는 프로클레이머스의 음악이 중심이 되어 러브스토리가 전개된다. 는 내 곁에 있는 소
1984년 미국의 코믹북 아티스트였던 피터 레어드와 케빈 이스트먼의 심심풀이용 그림에서 시작된 ‘닌자거북이’는 동양무술의 고수인 생쥐 스승과 함께 하수구에서 살고 있는, 시시때때로 “코와붕가~!”를 외치며 페퍼로니 피자와 시니컬한 농담을 즐기는 10대 거북이 영웅들의 재기발랄한 이야기이다. 이미 미국의 어린이전용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제작된 ‘돌연변이 특공대
2005년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2년 10월 말, 자메이카와 쿠바, 미국 동부 해안에 상륙한 대형 허리케인 샌디 등 미국인들에게 허리케인과 토네이도는 고통과 절망, 그리고 상실이라는 아픔의 대명사이다. 하지만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무력할 수 밖에 없고, 왜 토네이도가 발생하는지조차 아직은 확실히 알 수 없다. 개봉을 앞둔 영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
2007년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해마다 업그레이드 된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가 공연의 중심 대학로에서 8월 8일부터 다시 재개되었다. 관객들로 하여금 중독성을 가지게 하며,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는 유니플렉스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대학로로 무대를 옮겨 관
일명 야마카시(세계 최초로 결성된 파쿠르 액션 팀명)로 알려진 파쿠르 액션은 군사실전훈련으로 불리며, 도시와 자연 환경 속 다양한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극복해 나가는 맨몸 스포츠다. 파쿠르 액션의 창시자 데이빗 벨이 출연했던 2006년 프랑스 영화 이 할리우드 영화 으로 다시 태어났다. 때는 가까운 미래, 2018
상상도 못한 캐스팅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은 시리즈의 세번째 영화 이 더 강력한 캐스팅으로 돌아왔다. 2010년, 2012년, 그리고 다시 돌아온 3편은 지금껏 보아왔던 캐스팅을 넘어서는, 감히 다시는 볼 수 없을 지도 모르는 캐스팅으로 무장한 채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불가능한 미션이란 없는 절대 무적의 팀
(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오는 9월 17일 개막일을 확정 짓고 그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6회를 맞은 는 올해가 사단법인으로 독립한 첫 해여서 그 의미를 더한다. 올해 처음 조직위원장을 맡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조직위원장을 맡은 첫해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대중화를 위
SF 소설의 수작이자 고전이며 전 세계 1,100만부 판매고를 돌파한 수퍼 베스트셀러 로이스 로리(Lois LOWRY)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는 감정과 기억, 그리고 인간의 휴머니즘과 인간이 살면서 느끼는 희노애락이 담긴 삶과 죽음을 총망라한다. 영화 속 배경은 평화와 공존을 위한 세상을 위해 과거
국내 공포영화 최초로 FULL 3D 촬영 기법을 도입해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끌어온 영화 는 , , 등의 작품으로 공포, 스릴러 장르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제작사 필마픽쳐스의 작품으로 ‘터널’이라는 한정되고 어두운 공간이 선사하는 서늘한 공포감과 낯선 존재로부터 쫓기는 긴장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