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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박나래,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엄중한 책임 물을 것"

  • 입력 2023.05.15 18:13
  • 수정 2023.05.22 12:0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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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훈, 박나래
​사진=성훈, 박나래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성훈과 개그우먼 박나래 측이 두 사람을 둘러싼 악성 루머가 이어지자 각 소속사 측이 결국 칼을 빼들었다.

최근 성훈과 박나래를 엮은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장했다. 일부 내용으로 보면, 성훈과 박나래가 함께 병원에 실려 왔다거나 심지어 두 사람과 관련한 성적 언급까지 있어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히면서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천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고,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곧이어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비슷한 공식 입장을 언론에 배포했다. 그에 따르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성훈과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맹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인기 견인을 함께했다. 

▼ 이하,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성훈과 관련된 루머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현재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도 당사는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 및 유포하는 모든 허위사실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이하,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박나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박나래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및 그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습니다.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 및 유포자, 사실무근인 내용을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 등 일체의 행위에 대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번 일에 대해 어떠한 협의나 선처도 없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JDB 엔터테인먼트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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