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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열애 인정.."'환승'은 아냐"

  • 입력 2024.03.16 10:37
  • 수정 2024.03.16 14:3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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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준열, 한소희
사진=류준열, 한소희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류준열(38)과 한소희(30)가 열애 중이다. 해외 인플루언서의 하와이 목격담 이후 사생활확인 불가로 일축했으나 류준열의 전 연인 이혜리가 언급되면서 각종 추측과 환승 연애의혹까지 불거지자 결국은 열애를 인정하며 환승 연애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16,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그에 따르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라고 털어놓으면서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포토그래퍼인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거다.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인사차 들렀다.”라며 첫 인연을 설명했다.

앞서 15, 한 해외 인플루언서가 하와이 한 호텔 수영장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며 한소희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측 소속사가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사생활이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사실상 간접 인정이 아니냐는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그러자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전(‘류준열: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을 방문한 시기와 이혜리와의 결별 입장이 전해진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환승 연애의혹으로 이어졌는데, 류준열과 이혜리의 공식 결별 소식이 보도된 것은 202311월이지만 두 사람의 실제 결별은 2023년 초반이었다고 알려진다.

이에 한소희는 “2024년부터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 마무리가 됐지만, 결별 기사가 202311월에 나왔다고 들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라며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같은 날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역시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인정하면서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으므로 다시 한번 간곡하게 부탁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준열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김정환 역으로 어남류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운빨로맨스',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봉오동 전투', '올빼미', '+계인'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알고 있지만’,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등에 출연했고, 평소 스타일링과 솔직한 매력으로 MZ세대를 이끄는 스타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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