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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이 진국"..'킹더랜드' 13.8% 자체최고 유종의 미

  • 입력 2023.08.07 09:21
  • 수정 2023.08.07 13:39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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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킹더랜드' 포스터
사진=JTBC '킹더랜드' 포스터

[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이준호, 임윤아의 로맨틱 코미디 JTBC '킹더랜드'가 14%에 육박하는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6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막을 내렸다. 작품은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준호와 임윤아의 환상적인 케미에 힘입어 정통 로맨틱코미디의 설렘을 자극하면서 방영 내내 드라마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분 화제성(이준호, 임윤아)을 싹쓸이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 김태리 주연의 SBS '악귀'와 맞붙어서도 선전했다. 후반 뒷심이 다소 떨어진 듯했으나 '악귀'가 떠난 빈 자리는 '킹더랜드'의 독주였다. 닐슨 리서치 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 13.789%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원과 천사랑의 웨딩마치로 완벽한 해피엔딩을 그렸다. 

한편, '킹더랜드' 후속으로는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연의 '힙하게'가 새롭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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