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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전원 YG 떠난다..팀 활동만 YG서 유지

  • 입력 2023.12.29 13:5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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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출처=블랙핑크 공식 SNS)
사진=블랙핑크(출처=블랙핑크 공식 SNS)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글로벌 K팝 그룹 블랙핑크(제니, 로제, 지수, 리사)가 YG와 결별한다. 그러나 블랙핑크 팀 활동은 기존처럼 YG와 함께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블랙핑크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히면서 “당사는 블랙핑크의 활동에 모든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며,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성 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글로벌 K팝을 주도한 여성 그룹 블랙핑크의 거취는 꾸준히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여러 '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로써 멤버들은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은 열어둔 상태로 각자의 길을 모색하는 모양새로 추려졌다.

앞서 제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를 설립했다고 직접 알린 바 있다. 더불어 지수는 배우 매니지먼트로, 로제와 리사는 해외 유수의 컴퍼니 이적 가능성 등이 흘러나왔으나 아직 공식 거취로 발표된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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