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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오랜 매니저 손잡고 신생 케이엔스튜디오 새 둥지

  • 입력 2024.01.02 09:28
  • 수정 2024.01.02 12: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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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케이엔스튜디오
사진제공=케이엔스튜디오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핫 라이징' 배우 황인엽이 신생사 케이엔스튜디오(KN STUDIO)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케이엔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황인엽의 실무를 오랜 기간 담당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로, 황인엽은 실무진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함께하게 됐다.

이에 케이엔스튜디오는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 황인엽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영향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고의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엽은 지난 2019년 KBS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으로 데뷔한 배우. 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는 성장형 캐릭터 구자성 역을 안정적으로 연기하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고, 2020년 tvN 드라마 ‘여신강림’의 주연 한서준 역을 꿰차며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서브병 유발자’에 등극, 시청자까지 사로잡으며 국내외 화제성을 모두 휩쓸었다.

이후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서는 섬세한 감정연기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호평받았으며, 2022년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는 한층 성숙해진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하며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팬덤을 더욱 두터이 했다.

한편, 황인엽은 2024년 방송을 앞둔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뛰어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해동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김산하로 분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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