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태양의 서커스-루치아(LUZIA)(이하‘루치아’)’가 개막 2주를 앞두고 약 9만여 석을 판매하며 사전 매출 1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태양의 서커스’ 내한 역사상 최단기간이다.

‘태양의 서커스’ 아트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루치아’는 투어 공연 최초로 고난도 곡예에 ‘물’을 도입하여 더욱 드라마틱하고 환상적인 예술의 경지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국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내믹한 곡예는 물론이고 다양한 코스튬과 실물 크기의 퍼펫까지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와 신비로운 볼거리로 시각적 놀라움을 선사하는 멕시코로의 여행을 통해 꿈과 현실 사이 환상의 세계를 눈앞에 선보인다.

특히 개막 전부터 역대급 사전 예매율로 지난 7월, 40억을 돌파한 데 이어 공연을 2주 앞둔 시점에 150억 매출을 돌파하며 국내 내한 이례 최단기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했다. 또한, 내한 최초로 부산 투어를 확정 지은 ‘루치아’는 서울 공연이 끝난 후 2024년 1월 13일(토)부터 2월 4일(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개막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화제를 몰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루치아(LUZIA)’는 10월 16일(월) 오후 2시,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과 부산 공연 1차 티켓 오픈을 동시에 진행한다. ‘루치아’ 서울 공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