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춘천영화제에서 만나는 이준익 감독 특별전, '동주' 상영에 배우 박정민 참석 확정!

  • 입력 2023.09.07 21:48
  • 수정 2023.09.07 21:49
  • 기자명 남궁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올해 춘천영화제의 이준익 감독 30주년 상영전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의 마지막 게스트가 확정되었다. 9월 9일 토요일, <동주>에서 송몽규 역을 맡았던 박정민이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한다.

이로서 토요일에 상영되는 <왕의 남자> GV엔 배우 이준기와 봉만대 감독(모더레이터)이, <동주> GV엔 배우 박정민과 배우 최희서가, 그리고 일요일에 상영되는 <라디오 스타> GV엔 배우 안성기 박중훈 안미나가 함께한다.

[사진 제공 : 샘컴퍼니] 춘천영화제 이준익 감독 30주년 상영전 '동주'에 참석을 확정한 배우 박정민
[사진 제공 : 샘컴퍼니] 춘천영화제 이준익 감독 30주년 상영전 '동주'에 참석을 확정한 배우 박정민

독립운동가인 송몽규 역을 연기한 <동주>는 배우 박정민에게 일종의 분기점이 된 작품으로, 이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확고한 인상을 남겼고 춘사영화상(남우조연상), 청룡영화상(신인남우상), 디렉터스컷 시상식(신인남우상), 백상예술대상(신인남우상), 황금촬영상(신인남우상) 등에서 수상했다.

이후 이준익 감독과 <변산>(2018)에서 다시 만나 래퍼 ‘심뻑’ 역을 맡아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 소책자와 굿즈
’이준익, 영화 나이 서른’ 소책자와 굿즈

한편 2023 춘천영화제는 이준익 상영전을 맞이해, 소책자와 굿즈를 제작했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소책자엔 이준익 감독이 지난 영화 인생에 대해 말하는, 솔직한 인터뷰가 담겼다.

그리고 이준익 감독의 캐리커처가 담긴 배지를 굿즈로 제작했다. 영화제 기간 굿즈샵에서 한정 판매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춘천영화제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과 춘천 아울러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3 춘천영화제(10th ChunCheon Film Festival) 공식 포스터
2023 춘천영화제(10th ChunCheon Film Festival) 공식 포스터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