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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코미디가 돌아왔다! '가문이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 성황리 개최!

추석 극장가 웃음 폭탄을 터뜨릴 준비완료

  • 입력 2023.09.05 21:5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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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9월 5일(화) 오전 11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시리즈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정태원, 정용기 감독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정태원, 정용기 감독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정태원 감독, 정용기 감독과 윤현민,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잘나가는 스타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로 분한 윤현민은 “대서라는 인물은 허당미를 과감하게 보여줄 수 있는 재밌는 캐릭터다”라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그의 반전 매력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를 연기한 윤현민
신이 내린 글빨의 작가이자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 '박대서'를 연기한 윤현민

이어, 불 같은 성격을 가진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 역을 맡은 유라는 “진경이라는 인물은 서울말을 쓰다가도 화가 나면 사투리가 확 튀어나오는 굉장히 다양한 매력을 가진 친구다”라며 팔색조 매력의 ‘장진경’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또 한 번 코미디 연기의 절정을 찍을 김수미는 “이번에는 부를 상징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금발을 해봤다” 고 말하며 오랜 기간 시리즈의 귀환을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호랑이 발톱을 숨긴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으로 분한 유라
호랑이 발톱을 숨긴 가문의 막내딸 '장진경'으로 분한 유라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 역의 탁재훈은 “오랜 시간이 흘러서 잘할 수 있을지 부담이 컸지만, 다 같이 모인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이 컸다”고 전하며 오리지널 시리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피, 땀, 눈물을 맡고 있는 가문의 오른팔 ‘종면’으로 분한 정준하는 “폭염에 촬영해서 피, 땀, 눈물 중에 땀을 가장 많이 흘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종면이가 폭염에도 긴팔을 입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변신한 김수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가문의 수장 ‘홍덕자’로 변신한 김수미

여기에, 싸움의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를 연기한 추성훈은 “싸움을 잘하는 역할이다.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라며 그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대서’의 여자친구이자 남모를 비밀을 지닌 ‘유진’역의 기은세는 “유진이라는 친구는 허영심이 굉장히 많은 친구다. 코미디를 처음 연기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라며 가문 시리즈에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 역의 탁재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가문의 시한폭탄 아들 ‘장석재’ 역의 탁재훈

이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의 귀환을 알리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졌다.

<가문의 영광> 모든 시리즈의 제작과 연출에 참여해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의 한 획을 그은 정태원 감독은 “상견례 장면이라든지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대표적인 장면들을 좀 새롭게 해석해서 연출해 봤으니까 그런 것들을 비교해서 보면 더욱 재밌을 것 같다”라며 <가문의 영광: 리턴즈>가 전할 보장된 웃음에 대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가문의 오른팔 ‘종면’으로 분한 정준하
가문의 오른팔 ‘종면’으로 분한 정준하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정용기 감독 정용기 감독은 “혼자 웃는 것 보다 극장에서 다 같이 모여 웃으면 웃음이 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라며 올 추석 온 가족이 영화관에서 모여 보면 좋을 영화로 강력 추천했다.

싸움의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를 연기한 추성훈
싸움의 고수이자 가문의 배신자 ‘얏빠리’를 연기한 추성훈

또한, 윤현민은 “대본을 처음 읽었던 순간에 옛 향수에 젖어서 웃었던 기억이 있다. 촬영장에서 애드리브 때문에 터진 웃음을 참는다고 NG를 정말 많이 냈다”라며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유라는 “한 씬 한 씬 웃기기 위해서 배우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말 많은 회의를 했다. 작품이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가문의 영광: 리턴즈>만큼 재미있는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대서’의 여자친구이자 남모를 비밀을 지닌 ‘유진’역의 기은세
‘박대서’의 여자친구이자 남모를 비밀을 지닌 ‘유진’역의 기은세

정준하는 “재훈이 형과 현장에서 고민을 많이 했다. 요즘 코드와 맞는 즉흥적인 대사들을 했다”라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추성훈은 “격투기 선수라 액션 씬은 자신이 있었는데 코미디 연기는 너무 긴장이 됐다”, 기은세는 “유라 배우와 함께하는 씬 중에 유라 배우가 몸을 사리지 않는 장면이 있다”라고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추석 흥행을 다짐하는 배우들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추석 흥행을 다짐하는 배우들

끝으로, 오리지널 캐스트인 탁재훈은 “동료 배우분들 덕분에 더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었다. 9월에 대한민국이 웃음으로 들썩였으면 좋겠다”, 김수미는 “아무 생각 없이 오셔서 크게 한바탕 웃는 추석 명절 보내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 인사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제작보고회를 성료 했다.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올 추석 극장가에 큰 웃음을 선사할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9월 21일(목)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추석 극장가 코미디 영화의 귀환!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추석 극장가 코미디 영화의 귀환! '가문의 영광: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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