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기자] 배우 이장우(38)와 조혜원(30)이 목하 열애 중이다. 

22일, 이장우와 조혜원 측이 각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도 같은 입장을 냈다.

한편, 두 사람은 2018년 KBS2 '하나뿐인 내편'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장우는 최근 tvN '장사천재 백사장',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예능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라인'을 결성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조혜원은 2016년 데뷔해 영화 '혼숨', tvN '낮과 밤' 등에 출연했고, 특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사단장 전속부관 양종숙 중위 역으로 큰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이하,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장우 배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장우 배우의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