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정우성, 장편영화 '보호자'로 드디어 감독 데뷔! 영화 '보호자' 8월 15일 개봉 확정

  • 입력 2023.07.13 21:54
  • 기자명 남궁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토론토 국제영화제,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하와이 국제영화제의 연이은 초청으로 주목받아 온 감독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보호자>가 8월 15일 개봉을 확정,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정우성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정우성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 영화 연출로 화제를 모은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제55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2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돼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영화 <보호자>는 인물의 감정을 드러내는 액션과 인상적인 촬영, 배우들의 호연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혁’의 꿈을 막아서는 조직의 보스 '응국'역으로 분한 배우 박성웅
‘수혁’의 꿈을 막아서는 조직의 보스 '응국'역으로 분한 배우 박성웅

영화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정우성은 10년의 수감 생활을 마친 뒤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고자 하는 ‘수혁’을 맡았다.

‘수혁’의 ‘평범한 삶’을 ‘가장 위험한 꿈’으로 만드는 빌런은 김남길,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가 맡아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앙상블을 선보인다.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살인청부업자 ‘우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김남길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살인청부업자 ‘우진’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김남길

배우 김남길은 무슨 일이든 처리해 주는 성공률 100%의 해결사 ‘우진’을, 박성웅은 ‘수혁’이 몸담았던 조직의 보스 ‘응국’을 맡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준한은 열등감에 시달리는 조직의 2인자 ‘성준’을, 박유나는 ‘우진’의 파트너이자 폭탄 전문 킬러 ‘진아’를 맡아 신선함을 더한다.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를 연기한 배우 박유나
사제 폭탄 전문가 ‘진아’를 연기한 배우 박유나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석양 속 자동차에 기댄 ‘수혁’을 통해 평범한 삶을 원하는 그의 앞에 어떤 위험천만한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티저 포스터 속 ‘수혁’의 분신과도 같은 자동차는 정우성이 직접 해낸 다채로운 카체이스를 비롯한 신선한 액션을 상상하게 한다.

열등감에 사로잡힌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분한 배우 김준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조직의 2인자 ‘성준’으로 분한 배우 김준한

여기에 “평범한 삶, 가장 위험한 꿈”이라는 카피는, 과거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소망이 역설적으로 가장 위험한 꿈이 되는 스토리와 의도치 않은 사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가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에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다채로운 배우들이 만들어낸 캐릭터 앙상블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보호자>는 8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마침내 만나는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영화 '보호자'
마침내 만나는 정우성 감독의 첫 번째 영화! 영화 '보호자'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