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7월 8일(토) 1,043만 관객을 넘어서며 한국 시리즈 영화 사상 최초로 삼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첫날 100만, 3일 200만, 4일 300만, 5일 400만, 6일 500만, 7일 600만, 11일 700만, 14일 800만, 21일 900만, 그리고 32일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해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천만 한국영화이자, 2023년 개봉작 중 첫 천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7월 8일(토) 누적관객수 10,426,039명을 넘어서며 1편 6,880,546명, 2편 12,693,415명 기록과 함께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총 3,0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이로써 <범죄도시3>는 역대 30번째 천 만 영화, 역대 21번째 천만 한국영화, 2023년 개봉작 첫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5번째 천만 영화라는 대기록에 이어 한국영화 시리즈 첫 삼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범죄도시 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