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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行' 김우석, 10년 친정 티오피 떠나며.."감사했습니다"

  • 입력 2024.03.06 11:1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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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업텐션, 엑스원 출신 김우석이 '친정' 티오피미디어를 떠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일, 김우석이 주지훈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겨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6일 티오피미디어와 김우석은 공식입장과 자필문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티오피미디어는 "우선, 김우석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떼면서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 했던 김우석 군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당사는 김우석 군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 기간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김우석 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쳐나가길 응원하겠다.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우석은 자필문을 통해 "나의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티오피미디어와의 인연도 10년이 넘게 흘렀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날들을 만들어주시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티오피미디어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회상하며 감사를 남겼다.

10년 넘는 세월 함께한 친정 소속사를 떠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 김우석과 김우석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하는 티오피미디어의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우석은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해 '프로듀스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로 전향,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는데, 배우 매니지먼트가 주력인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김우석 역시 배우 활동의 비중이 클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주지훈, 정인선, 광동연, 윤종석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 티오피미디어공지 전문

[공지] 김우석 전속 계약 종료

안녕하세요.

티오피미디어 입니다.

우선, 김우석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당사와 함께 했던 김우석 군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김우석 군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 기간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김우석 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쳐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김우석군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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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자필 전문]

안녕하세요. 김우석입니다.

저의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티오피미디어와의

인연도 10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날들을 만들어주시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티오피미디어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참 행복했습니다.

기쁜 날도 슬픈 날도 있었지만 언제나 늘 옆에는

소중한 팬 여러분들이 있기에 버틸 수 있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러한 인연을 만들어주신 티오피미디어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도전하고 부딪히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행복만 결말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김우석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늘 곁에서 변함없이 대가없는

일방적인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께 모자라지만 글로나마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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