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7일차 9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영화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월 18일(월) 오전 11시 15분 기준 누적 관객 수 9,000,185명을 기록했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개봉 30일차),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31일차), <왕의 남자>(개봉 50일차) 등 역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들의 900만 돌파 시점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천만 달성까지 얼마 남지 않은 <서울의 봄>의 흥행 추이에 한층 기대를 더한다.
이와 함께,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9 등 극장 3사를 비롯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은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서울의 봄>은 11월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로 등극하며, 겨울 극장가에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작품성과 상업적인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서울의 봄>은 뜨거운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유지하며 개봉 26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