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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신우,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 쇼타 역으로 연극 첫 도전

  • 입력 2023.11.30 12:22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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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B1A4 신우가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신우가 출연하는 연극 ‘찬란하고 찬란한’은 작가가 꿈인 ‘하루키’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쇼타’가 어느 날 갑자기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대본을 쓰게 되며 소동을 겪는 평범한 청춘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신우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밴드부 출신 ‘쇼타’ 역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그룹 B1A4로 활동 중인 신우와 밴드부 출신인 ‘쇼타’가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더욱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B1A4의 보컬 신우는 부드러운 음색과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올라운더로 활약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룹 활동 이외에도 드라마와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지난 2015년 뮤지컬 ‘체스’의 주인공 ‘아나톨리’ 역을 시작으로 뮤지컬 ‘삼총사’, ‘햄릿’ 등에서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전역 후 첫 작품인 뮤지컬 ‘광주’에서는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이자 광주 출신 특수부대 편의대원 ‘박한수’로 분해 강렬한 눈빛과 무게감 있는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신우의 첫 연극 데뷔작 ‘찬란하고 찬란한’은 오는 2024년 1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JS아트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12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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