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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 종료..4년 동행 마침표

  • 입력 2023.11.30 12:11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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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한다. 기간 만료에 따라 연장 없이 그대로 종료됐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30일 입장을 통해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전속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와 서예지의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라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가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한 것은 지난 2019년이다. 당시 키이스트를 떠나 독립한 김수현을 필두로 신생 기획사로 출발한 골드메달리스트에 서예지도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김수현과 함께 주연을 맡은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크게 화제되면서 대세 배우로 떠올랐으나 전 연인 및 촬영 현장에서의 행적이나 학력 위조 의혹 등이 잇따라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전면 부인했으나 이미지 회복에 이르지 못했고, 차기작이었던 '이브'는 제작발표회도 없이 시작해 평균 3~4%대 시청률로 씁쓸한 종영을 맞았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과도 계약 종료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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