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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이선균 주연, 가장 유니크한 공포를 전달하는 영화 '잠' 9월 6일 개봉 확정!

  • 입력 2023.08.02 21:00
  • 수정 2023.08.02 21:0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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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023년 가장 유니크한 공포 <잠>이 기묘한 분위기의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 쏟아지는 관심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9월 6일 개봉을 확정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당신이 잠 든 사이, 누군가 깨어난다! 영화 '잠'
당신이 잠 든 사이, 누군가 깨어난다! 영화 '잠'

앞서 공개한 60초 예고편만으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던 <잠>이 드디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과 동시에, 남편 ‘현수’(이선균)의 수면 중 이상행동을 알게 된 ‘수진’(정유미)의 불안한 모습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잠에 들면 남편의 알 수 없는 이상행동이 시작된다! 영화 '잠'
잠에 들면 남편의 알 수 없는 이상행동이 시작된다! 영화 '잠'

매일 밤, 잠이 들면 낯선 사람처럼 돌변하는 현수의 기행이 점점 더 과격해지고, 그와 같은 공포스러운 상황 속에 잠들지 못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 같은 스릴 넘치는 전개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수진’과 ‘현수’의 변화 또한 눈길을 끈다.

남편 '현수'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영화 '잠'
남편 '현수'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영화 '잠'

‘현수’의 이상행동에 당황하던 것과 달리 “나라고 뭐 당하고 있을 줄만 알았어?”라고 말하는 ‘수진’은 밤마다 반복되는 공포에 맞서기 위한 나름의 계획이 있음을 예고한다.

이어지는 ‘현수’의 “알았다고 미친X아”라는 대사는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그의 기이한 수면 중 이상행동에서 비롯된 끔찍한 공포와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내 '수진'은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을 가진다. 영화 '잠'
아내 '수진'은 남편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을 가진다. 영화 '잠'

이번 작품에서 ‘수진’과 ‘현수’를 연기한 정유미와 이선균의 연기 변신은 관객들의 가장 큰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이들은 평범하고 다정한 신혼부부의 모습부터 밤이 되면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는 모습까지,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열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숨 막히는 분위기와 스릴 넘치는 전개, 그리고 정유미와 이선균의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가장 편안해야 할 ‘잠’, 끔찍한 공포의 시간으로 변하다! 영화 '잠'
가장 편안해야 할 ‘잠’, 끔찍한 공포의 시간으로 변하다! 영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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