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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샤메익 무어 X 헤일리 스테인펠드 X 켐프 파워 감독, 넘치는 한국 사랑 자랑 하며 화상 프레스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 입력 2023.06.15 20:39
  • 수정 2023.06.15 20:41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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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로튼 토마토 신선도지수 96%, 팝콘지수 96%를 유지하며 작품성과 오락성 모두 입증받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바로 어제, 6/14(수) 주연배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 펠드와 함께 켐프 파워 감독이 참석한 화상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해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한국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전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대한민국 화상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대한민국 화상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

먼저 마일스 역의 샤메익 무어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마일스’가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쉽게 싸우는 것은 싫다. ‘마일스’는 어려움을 멋지게 해결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는데, 갑자기 ‘그웬’이 등장하고 ‘그웬’의 세계의 멋진 이야기와 삶에 대해 들으면서 자신도 어떻게 하면 그 세계에 들어갈 수 있을까 고민한다. 스파이더맨들의 세계에서 인정받으려고 하는 노력과 고군분투가 이어지면서 훨씬 더 흥미로워진다”며 작품 속 ‘마일스’의 진정한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마일스 모랄레스 목소리를 연기한 샤메익 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마일스 모랄레스 목소리를 연기한 샤메익 무어

이어 스파이더우먼 ‘그웬’역을 맡은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감정연기에 대한 질문에 “극 중 ‘그웬’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찾아가는 여정이 나타난다”라고 답하며 “켐프 파워 감독이 어떤 식으로 감정을 살릴 수 있는지 연출을 잘 해줬다”고 답해 켐프 파워 감독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켐프 파워 감독은 “우리가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멀티버스에 매력이 있다”며 “멀티버스가 잘 작동을 하려면 관객들이 캐릭터에 익숙해지고 빠져들고 사랑해야만 한다.”고 전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보여줄 독보적인 멀티버스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한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우먼/그웬 스테이시 목소리를 연기한 헤일리 스테인펠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우먼/그웬 스테이시 목소리를 연기한 헤일리 스테인펠드

마지막으로 같이 협업하고 싶은 배우나 감독이 있냐는 질문에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정호연 배우를, 켐프 파워 감독은 송강호 배우, 봉준호 감독, 연상호 감독을 뽑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또 샤메익 무어는 “최고의 서사”라며 강한 자신감과 “한국 관객들이 이 영화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기며 양질의 질문과 답변이 오간 대한민국 프레스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연출한 켐프 파워 감독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연출한 켐프 파워 감독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외 매체들의 호평 세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는 6월 2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확장된 멀티버스 속 차원을 넘어선 케미스트리!”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확장된 멀티버스 속 차원을 넘어선 케미스트리!”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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