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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엄현경, 결혼+임신 소식 동시에..예식은 차서원 전역 후

  • 입력 2023.06.05 11:04
  • 수정 2023.06.05 19:18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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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서원, 엄현경
사진=차서원, 엄현경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차서원과 엄현경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엄현경의 임신 소식까지 초스피드로 인정했다. 다만 차서원이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예식은 전역 후 치를 예정이다.

5일 오전, 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한 매체의 첫 보도 이후,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차서원과 엄현경이 그동안 각종 예능, 라디오 등 방송에서 핑크빛 기류를 드러낸 점이 재조명되면서 큰 주목을 모았다. 특히, 엄현경이 열 달은 쉴 예정이라고 말한 대목에서 혹시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그러자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발 빠르게 이를 인정하면서 애정을 당부했다. 혼전 임신이라 해도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라면 축하할 일 아닌가. 특히 임신 초기에 안정을 취해야 하는 만큼 차서원 측에서 즉각 대처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나무엑터스 측은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라며 엄현경의 임신 소식도 함께 사실로 인정하며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차서원과는 5살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하,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차서원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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