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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번더플로어' 황홀한 춤의 향연, "혁신적인 쇼" 자신
이은진  |  tvjnews@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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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0  14: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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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20년의 역사를 가진 브로드웨이 최고의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춤의 향연으로 다섯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1999년에 초연된 ‘번더플로어’는 20년간 미국, 유럽, 호주 등 50개국 180여 도시에서 공연됐을 정도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특히 세계적인 댄스경연대회 우승자들이 쉴 틈 없이 쏟아내는 화려한 춤은 보는 이들을 환상적인 춤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번더플로어’는 지난 2006년 첫 내한 이후 2012년까지 4회에 걸쳐 한국 무대를 찾으면서 국내에서도 확고한 팬층과 입지를 다졌다. ‘번더플로어’는 볼룸댄스와 라틴댄스를 기본으로 스탠더드 댄스,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화려한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이는데, 이번 투어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장르인 바차타를 포함해 더욱 화려한 춤의 향연을 예고해 주목을 모은다.

다섯 번째 내한이 될 이번 투어는 2012년 시즌을 맡았던 프로듀서 할리 매드카프와 1980~90년대 세계 라틴댄스와 볼룸댄스 챔피언이자 ‘춤의 여왕’으로 불리는 페타 로비가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는 페타 로비의 댄스 파트너인 제이슨 길키슨이 맡아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일 영국에서의 투어를 마치고 오는 25일 울산을 시작으로 김해, 서울, 인천, 대구 등에서 한국 내한 투어를 진행한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뮤지컬 ‘번더플로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예술감독 겸 안무가 페타 로비를 비롯해 댄서 조지아 프리먼, 시모네 아르바니, 줄리아 세라로렌 오크레이, 알베르토 파치오, 구스타보 비글리오 등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페타 로비는 먼저 이번 내한에 앞선 소감으로 “한국에 다섯 번째 방문해 기쁘다.”며 “한국 문화에서 느끼듯이 관객들이 무대를 향해 소리를 지르거나 같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느낌이 들어서 지금이라도 빨리 만나고 싶다. 한국 팬들이 그리웠다.”고 전했다.

이어 “‘번더플로어’ 공연은 1, 2부로 나뉘어 있다.”면서 “1부는 한 가지의 긴 스토리가 열정적으로 이어지고, 2부는 사람의 감정과 관계에 대한 몇 가지의 짧은 이야기가 연결돼 화음과 감정을 충실히 담았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2012년 공연과 비교해서 춤 자체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소셜미디어나 TV 등을 통해 볼룸댄스가 많이 알려졌고 관객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상황이어서 기존의 볼룸댄스나 라틴댄스 외에 여러 댄스 장르를 융합해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말해 업그레이드된 2019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20년간 꾸준히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번더플로어’만의 매력이자 특징에 대해서는 “‘번더플로어’는 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20년간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연의 퀄리티가 중요하고 세계적인 댄서들을 섭외하는 것도 중요한데, 댄서들 자체가 볼룸댄스, 라틴댄스뿐만 아니라 다른 춤을 경험하고 그만큼 그들의 춤의 세계가 확장되면서 ‘번더플로어’ 자체도 거기에 맞추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퀄리티가 가장 우선이어서 같은 댄스여도 고난도의 춤을 선사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마이클 잭슨의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Hips don’t lie), 본조비의 ‘할렐루야(Hallelujah)’ 등 대중적인 넘버들을 추가했다.

댄서들 역시 다양한 음악에 맞는 춤을 소화하기 위해 주 종목 외에도 여러 장르를 섭렵했다. 조지아 프리먼은 “그동안 발레, 재즈, 탭댄스 등을 거쳐 볼룸댄스까지 왔다.”며 “‘번더플로어’는 여러 춤을 융합해 나만의 댄스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이어 구스타보 비글리오는 “‘번더플로어’에는 어떠한 경계 없이 자신만의 춤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라며 특히 한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K팝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실제로 우리 공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동작이 들어간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로렌 오크레이는 “레드 제플린이나 리한나와 같이 세계적인 아이콘의 음악이 들어가 있고 단순히 춤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닌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영화 ‘더티 댄싱’과 같은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지아 프리먼은 한국 관객들이 ‘번더플로어’를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꿀팁으로 “‘번더플로어’ 자체가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기존의 볼룸댄스와 다른 것을 보여주고 쇼 자체도 혁신적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다른 기대 없이 그냥 오픈 마인드로 와서 있는 그대로를 즐기시면 될 것 같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오는 6월 25~26일 울산, 28일~29일 김해 공연에 이어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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