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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관객 돌파! '동주' 감사의 인증샷 및 친필 메시지 공개!

  • 입력 2016.03.13 20:3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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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동주>가 13일, 누적 관객 수 1,013,405명(영진위 통합전산망 3/13(일), 오전 9시 30분 기준)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현저히 낮은 상영관 수와 적은 상영 횟수에도 불구하고 ‘찾아서 봐야 하는 영화’라 불리며 압도적인 좌석점유율을 기록한 영화 <동주>는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자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부터 상영관이 점차 확대되는 등 역주행 흥행을 일으켰다.
  이 같은 흥행 열풍은 이준익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 등 배우들의 깊이 있는 호연이 어우러져, 잊고 있었던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관객들에게 다시 각인 시켜주며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 3/12(토) <동주>의 1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이준익 감독,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최희서, 민진웅, 신윤주의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동주>의 주역들은 '100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함박 웃음을 지어 보인 것은 물론,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손 편지를 남기며 관객들을 향한 무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개봉 5주차에 접어든 <동주>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학생부터 중장년 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쏟아지는 신작 영화들 틈에서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어 당분간 흥행 기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대의 아픔과 청춘의 고뇌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동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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