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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 태런 에저튼&휴 잭맨,내한행사 성황리에 완료!

  • 입력 2016.03.09 11:36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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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두 남자의 만남이었다. 4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독수리 에디>의 두 남자 주인공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내한 첫 날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사로 잡았다. 오후에 진행 된 네이버 무비토크부터 저녁 레드카펫 행사까지 뜨겁게 불태운 월요일이었다. 또한 다음날 두 남자 태런 에저튼, 휴 잭맨은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관객과의 Q&A 시간을 가졌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한국에서 배운 손 하트와 팬 모두에게 인사를 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로 관객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3월 7일(월) <독수리 에디> 팀 내한 첫 날 진행 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가수 브라이언의 진행 아래,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인 만큼 익숙한 “안녕하세요” 인사로 방송 시작을 열었다. 휴 잭맨은 “크면서 한국에서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서울은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고, 태런 에저튼이 정말 마음에 들어 할 것 같다”면서 서울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을 밝혔다. 
    실시간 댓글 이벤트에서는 폭발적인 성원과 호기심 어린 댓글들이 이어졌다. 사회자 브라이언이 “한국 관객들이 김태론(태런 에저튼), 맨중맨(휴 잭맨) 이라고 부르는 것을 아는지?”라고 묻자 흥미로운 반응이 이어졌다. 휴 잭맨은 “태런이 촬영 현장에서 항상 저를 남자 중의 남자라고 했었다. 저는 그래서 맨중맨이고 태런은 그냥 킴” 이라며, 장난을 쳤다. 태런 에저튼 역시 웃음을 참지 못하고 김태론과 맨중맨이라는 새로 생긴 별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끝으로 팬들에게 하트 손인사를 보내며, 역대급 사랑스러운 네이버 무비토크가 마무리 되었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팬 서비스는 저녁에도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이들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종료 후 바로 CGV여의도로 이동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오랜 시간 배우들의 등장을 기다려온 수 천명에 달하는 관중들의 환호가 폭발했다. 배우들은 직접 <독수리 에디> 오리지널 티셔츠를 공수해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기다려준 팬 한 명, 한 명에게 싸인과 셀프 카메라 촬영에 응했다. 두 배우는 오랜 시간 진행 된 레드카펫에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무대에서도 유쾌하게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시종일관 손가락 하트를 그리거나, 독수리 포즈를 취하는 등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었다. 
   3월 7일(월) 입국해 네이버 무비토크, 레드카펫까지 대한민국을 <독수리 에디>로 열광시킨 두 남자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일정 마지막 날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관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약 500여 명 정도 운집한 관객 Q&A 행사는 개그맨 김영철의 오프닝으로 진행되었다.
  배우의 입장과 동시에 뜨거운 플래시 세례와 함께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은 배우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을 사로잡았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자신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일일이 화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녕하세요’라는 한국말로 입을 연 휴 잭맨은 “내한 기간 동안 멋진 팬들의 사랑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능숙한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한국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냈다. 
  이어 진행된 관객들의 Q&A에서는 재치 넘치면서 진실된 이야기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꿈을 향한 도전’의 컨셉으로 진행된 Q&A에서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관객들의 고민에 대한 질문에 진솔한 답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속 에디가 22살로 나오는데 22살의 청춘들에게 주는 조언에 대한 질문에 태런 에저튼은 “22살 때는 두려움과 무서움을 많이 느꼈었다. 즐기고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라고 말하고 싶다”고 전하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잊지 않았다. 

   또한 휴 잭맨은 “내가 22살 때는 25년 전의 이야기다. 막 연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조언하고 싶은 말은 열정을 가지고 꿈을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많은 팬들의 환호에 보답하고자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쉬지 않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관객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지 못한 팬들을 위한 단체사진까지 무한 팬 서비스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은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손 인사를 잊지 않으며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며 관객 Q&A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마지막까지 환호해준 팬들을 위해 금메달 급 팬 서비스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태런 에저튼, 휴 잭맨 주연의 영화 <독수리 에디>는 4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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