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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버텨야산다3' 유재석→덱스 출연..2024 하반기 공개

  • 입력 2024.03.11 09:33
  • 수정 2024.03.11 12:57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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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디즈니+의 대표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시즌 3로 돌아온다. 

지난 2022~23년, 전 세계에 ‘버티기’ 열풍을 선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오는 2024년 하반기 시즌3로 다시금 국내외 팬들을 찾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강력해진 케미까지 예고한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시즌1의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에 이어 시즌2의 ‘일상 속 재난’이란 주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속 펼쳐지는 극강의 버티기 시뮬레이션을 선사하며 큰 웃음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시즌3는 일명 ‘REAL & FAKE’란 타이틀로,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기발한 미션들이 수행될 예정이다. 

확장된 스케일과 세계관만큼이나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존버단’ 역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매 시즌 활약을 펼친 유재석과 권유리를 필두로 강화된 시뮬레이션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압도적 피지컬의 소유자 김동현과 덱스가 합류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 중인 김동현은 그간 <플레이어>, <대탈출>, <강철부대> 시리즈는 물론 <놀라운 토요일>과 <뭉쳐야 찬다 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솔로지옥 시즌2>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와 <피의 게임> 시리즈, <좀비버스>,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덱스 역시 독보적인 능력으로 ‘존버단’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4시간 버티기 문제없다!”라고 외쳤던 두 사람은 기상천외한 미션 속 “이걸 어떻게 버티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 더해지는 만큼,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또한 두 사람과 유재석, 권유리의 호흡 역시 완벽했다는 후문. 시즌 1, 2에서 ‘권반장’이라 불리며 겁 많은 두 오빠들을 이끌었던 권유리는 덱스와 팀을 이루며 묘한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예고. 유재석은 열정과 의욕이 앞선 새로운 멤버들에게 잔소리 폭격을 쏟아내며 달짝 ‘지끈’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는​ ​“K-예능의 신세계를 열었다”란 평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디즈니+를 대표하는 한국 오리지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1, 2에 이어 조효진, 김동진 PD가 연출을 맡았고, 한 차원 더 강력한 웃음으로 전 세계를 강타할 예정이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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