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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NEW 빌런 보아, 막판 긴장 스퍼트

  • 입력 2024.02.07 10:44
  • 수정 2024.02.07 17:39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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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스틸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스틸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엔딩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빌런으로 보아가 등장해 주목이 쏠렸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 12회에서 보아는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이자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 역으로 출연해 지혁을 두고 강지원(박민영 분)과 대치하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날 오유라는 강지원(박민영 분)에게 유지혁의 전 약혼자라고 당당히 밝히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두 사람 사이를 훼방 놓기 위해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접근하면서 극에 불어닥칠 새로운 바람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또한, 오유라가 그동안 유지혁의 주변 여자들에게 무자비한 방법으로 해를 가했으며, 유지혁과 강지원의 사이 역시 뒷조사를 해왔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서슴없이 독설을 내뱉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오유라를 냉랭한 분위기로 이끌었고, 특히 13회 예고에서는 박민환에게 강지원을 살해하도록 사주하는 등 보아표 빌런으로 충격을 선사했다.

한편, 보아의 등장으로 새로운 긴장을 형성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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