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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무용협회, 김형남 세종대 교수 15대 이사장 선출

  • 입력 2024.01.24 11:06
  • 수정 2024.01.24 14:0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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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김형남 이사장 사진 및 현장 사진
사진=한국현대무용협회 제15대 김형남 이사장 사진 및 현장 사진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김형남 세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사)한국현대우용협회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지난해 2월 협회 정관에 따른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5대 이사장 김형남 교수가 2024년 1월 24일부터 4년간의 임기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제15대 김형남 이사장의 취임식은 1월 23일(화) 오후 2시 전문무용수지원센터 DCDC Dance Studio 마루에서 열렸다.

신임 이사장은 협회의 미래 방향과 사업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다짐했으며, ▲한국현대무용협회 전국 지부 신설 및 활성화 추진 ▲사업별 특성화를 통한 영역 확대 및 사업 지원 고착화 ▲예술인 복지 방안 모색 ▲한국현대무용협회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 본부 협약 추진과 더불어 무용인구의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한국현대무용협회는 앞으로 새로운 리더와 함께 무용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 복지 측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협회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15대 이사장단은 경희대학교 김영미 교수, 부산대학교 박근태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신창호 교수, 고양예술고등학교 이대건 전임교사로 구성되어 김형남 이사장과 4년의 임기기간 동안 함께한다.

한편, 김형남 이사장은 임기 시작과 함께 2024년 첫 사업인 CODAKO COMPANY WORKSHOP을 앞두고 있으며, 이 외 상반기 사업인 MODAFE (국제현대무용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신인데뷔전, 한국현대무용 콩쿠르등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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