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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안보현, 열애 인정.."서로 알아가는 단계"

  • 입력 2023.08.03 12:14
  • 수정 2023.08.03 12:15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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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보현, 지수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세계적인 K팝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28)와 뉴 한류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안보현(35)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3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지수와 안보현의 열애를 전했다. 해외 일정으로 바쁜 지수의 사정을 고려해 잠시 국내에 머문 지수의 스케줄에 맞춰 주로 안보현이 지수의 집으로 찾아가 데이트를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지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안보현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노코멘트"로 일관하던 YG가 현재 가장 뜨거운 그룹 '블랙핑크'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곧 결혼에 이르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같은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는 '엑소' 카이, 같은 소속사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있었고 현재 '방탄소년단' 뷔와는 해외 동반 영상이 공개된 와중에도 노코멘트 입장을 고수하고 있던 터라 벌써부터 이들의 다음 공식 입장을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지수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해 현재 세계적인 K팝 그룹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현재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며, 오는 11일(현지시간) 뉴저지를 시작으로 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로스엔젤레스 등에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히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태원 클라스' 등에 출연했고, 특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주인공 도배만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종영했고,  영화 ‘2시의 데이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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