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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컴백..K팝 스타 라인업 '관심↑'

  • 입력 2022.03.15 09:53
  • 수정 2022.03.15 09:5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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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스웨이브
사진제공=신스웨이브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5월, 온-오프 동시 공연으로 다시 돌아온다. K팝 스타들의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금년 시즌의 라인업에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2011년 5월 초연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전세계 11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공연계가 얼어붙은 엄중한 시국 가운데서도 8만여 명의 온‧오프라인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뜨거운 태양 아래 서핑을 즐기는 소년 하람과 어두운 달빛 아래 매일밤 버스킹을 여는 소녀 해나다. 싱어송라이터의 꿈을 키우는 해나는 우연히 알게 된 하람을 지켜보며 남다른 마음을 키워나가고 어느날부턴가 하람 역시 해나에게 빠져든다. 밤이 되면 시작되는 두 사람의 즐거운 데이트도 잠시, 해나는 갑자기 몸의 이상을 느끼면서 하람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2022년 5월에 다시 돌아오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청량하고 상큼한 10대들의 멜로드라마이자 성장드라마로 펼쳐진다. “따뜻한 너를 만나서 행복했었어!”라는 하람의 대사처럼 누구에게나 한번 쯤 찾아오는 첫사랑을 소중한 기억으로 가슴에 새기고, 성장의 한 단계로 승화시키는 밝고 건강한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샤이니 온유, DAY6(데이식스) 원필, NU'EST(뉴이스트) 백호, GOT7(갓세븐)의 영재, 러블리즈 Kei(케이)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조훈, 강혜인, 이아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던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금년에도 K팝 스타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메타씨어터와 신스웨이브, 그리고 '태양의 노래'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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