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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지효, 국민 센터와 리더의 열애 "사실 확인 중"

  • 입력 2019.08.05 10:39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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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워너원'에서 최근 솔로로 데뷔한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설이 화제다. 무려 국민 센터와 국민 걸그룹 리더의 만남이다. 이들의 공식입장이 어떻게 발표될지 온라인은 벌써 뜨겁다.

5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가 강다니엘와 지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에 따르면  “두 사람이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며 “강다니엘과 친하고 지효와 가까운 아이돌 출신 선배가 다리를 놓았다”고 전했다.  

톱스타들의 만남인 만큼 데이트는 비밀리에 이루어졌다는 설명이다. 보안이 철저한 강다니엘의 집이 주 데이트 장소였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월드 투어를 위해 출국하기 전날이나 일정을 마치고 입국한 다음 날은 어김없이 강다니엘과 만났으며, 강다니엘은 솔로 가수로 데뷔한 지난달 25일에도 쇼케이스를 마친 후 지효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양측 모두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이 이제 막 솔로 가수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고 '트와이스'도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중인 만큼 열애설을 곧바로 인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효가 강다니엘을 만나러 갈 때 '트와이스'의 다른 멤버의 차량으로 강다니엘을 만났다가 그 차량이 다시 픽업해 가기도 했다며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상황으로 알려 보도를 정면 반박하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해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에 힘입어 지난 달 25일 정식 골로 가수로 데뷔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리더이자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트와이스'는 현재 월드투어 중으로, 오는 17일 쿠알라룸프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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