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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2018 한국영화 최단 기간 100만 돌파!

  • 입력 2018.05.26 13:42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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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6주 만에 한국영화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독전>이 개봉 5일 차에 100만 명을 돌파, 올해 가장 강렬한 범죄극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5월 26일(토) 오전 8시 기준)에 따르면 <독전>은 누적 관객수 1,004,563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마블 영화 <데드풀2>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세를 꺾은 것은 물론 ‘스타워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신작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개봉에도 5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2018년 가장 힙한 범죄 영화 <독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세는 줄곧 외화가 강세를 보였던 올 봄 극장가의 흥행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것이며, 여기에 개봉 이후 줄곧 예매율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어 주말 동안 더욱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스오피스 판도를 뒤집은 새로운 흥행 주역임을 증명하듯 <독전>을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 속 독보적인 비주얼, 강렬한 캐릭터들의 향연과 이를 완벽 소화해낸 명품 배우들의 엄청난 시너지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한편, <독전>의 주역 조진웅, 류준열, 진서연, 김동영, 이주영과 이해영 감독은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숫자 100 모양의 초가 꽂혀있는 케이크를 들고 나란히 선 이들은 영화 속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100만 관객을 돌파한 <독전>은 개봉 2주차에도 눈에 띄는 흥행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개봉 5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영화 <독전>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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