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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고 살벌하기 짝이 없는 가족들의 일상. 영화 <위험한 패밀리>
남궁선정 기자  |  zeno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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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15  0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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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며, <디파티드> <갱스 오브 뉴욕> 등을 연출한 액션 영화의 대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영화 <위험한 패밀리> 제작에 참여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위험한 패밀리>의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단번에 뤽 베송 감독에게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힐 만큼 이번 작품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영화 <레옹>을 연출하고, <테이큰> 시리즈를 기획 및 제작하며 그만의 감각적인 연출로 다양한 캐릭터를 구사해 두터운 팬을 보유한 뤽 베송 감독이 연출한 영화 <위험한 패밀리>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에 유머러스한 요소를 더한 뤽 베송표 액션 코미디이다.  
   
▲ 조직보스 남편보다 더 살벌한 아내 매기
  범죄조직의 구역보스 프레드는 그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주요인사들을 밀고한다. 그는 막강한 권력을 버리고, 감옥에 수감되어 조직보스의 명령으로 프레드를 살해하려는 조직원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전직 보스와 그의 가족은 퇴물 CIA요원 스탠스 필드가 담당하는 증인보호 자격으로 프랑스 작은 시골마을로 보내진다.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시골마을이지만 잠재울 수 없는 액션 본능이, 전직 보스의 가족을 자극한다. '위험한 패밀리'에 의해 초토화가 될 위기에 빠진 평화로운 마을은 과연 원래의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 키는 작지만, 영리한 두뇌로 모두의 정신을 쏙 빼놓는 사고뭉치 아들 워렌
  영화는 가족을 구성하는 각 캐릭터들의 독특한 성격으로 관객들의 허를 찌른다. 잘나가던 막강한 권력을 버리고 고생길을 자처한 전직 범죄조직 보스 프레드(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 보스 남편보다 더 거친 무서운 와이프 매기(미셸 파이퍼), 도도한 요조숙녀의 이미지 뒤로 과격하게 테니스 라켓을 휘두르는 무서운 딸 벨(다이아나 애그론), 보스 기질 물려받은 문제아 아들 워렌(존 드리오). 아들부터 아내까지 누구 하나도 조용할 날이 없는 거친 가족의 가장 프레드와 이들의 증인보호라는 임무를 지닌 CIA요원 스탠스 필드(토미 리 존스)는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관객들에게 폭풍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프랑스 시골마을에서 숨길 수 없는 액션 본능이 전직 보스 가족을 자극하는 명장면들은 <위험한 패밀리>의 통쾌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의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 겉으로 보이기에 평범한 가족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살벌하고 수상한 가족
  연출을 맡은 뤽 베송 감독은 본래 <위험한 패밀리>의 기획을 맡아 시나리오 집필까지만 맡기로 계획했었다. 그런데 탄탄하고 유쾌한 시나리오에 반한 할리우드 탑배우 로버트 드 니로, 미셸 파이퍼, 토미 리 존스가 캐스팅 제의에 기꺼이 수락했고, 결국 그의 마음을 뒤바꿔 놓았다고 한다.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로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하는 뤽 베송 감독이 영화 <위험한 패밀리>로 또 한 번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사해내 영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로버트 드 니로와 살벌한 부부콤비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미셸 파이퍼,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딸 벨을 연기한 다이아나 애그론, 보스기질 물려받은 문제아 아들 워렌을 연기한 존 드리오의 가족 연기 앙상블이 무엇보다도 볼 만한 액션 코미디 영화 <위험한 패밀리>는 1월 22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 수상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는 가족이 나타났다. 영화 <위험한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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