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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의 새로운 미션이 시작된다!<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 입력 2014.01.08 00:29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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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라이언’은 지난 9월 세상을 떠난 첩보 스릴러의 거장 톰 클랜시의 대표 소설에 등장하며 그의 소설 20편 중에서 7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톰 클랜시의 소설은 군사 매뉴얼, 실제 작전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재한 사실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정보와 첩보소설 속에 등장한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정도의 사실적인 상상력으로 소설을 그려냈다. 소설 속 인물들이 겪는 사건의 긴박한 전개 속도, 마치 실제 전쟁영화를 보는 듯 생생한 묘사는 실제 군 관계자로부터 정보의 출처를 묻게 할 정도였다. 그의 작품은 탄탄한 구성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할리우드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 <썸 오브 올 피어스> 등으로 영화화 되었다. 특히 톰 클랜시 소설의 대표 캐릭터 ‘잭 라이언’은 행동력과 결단력, 비범한 판단력을 가진 매력적인 CIA 정보분석가 캐릭터로 전세계에 팬덤을 형성했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원제: Jack Ryan : Shadow Recruit)는 ‘잭 라이언’이라는 캐릭터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낸 작품이다. 잭 라이언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그려내기 위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톰 클랜시의 작품을 깊이있게 분석했으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출력으로 새로운 스파이를 선보인다.
  뛰어난 두뇌와 탁월한 정보 분석 능력으로 은밀하게 발탁된 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크리스 파인)은 뉴욕 증권가 월 스트리트의 능력 있는 임원으로 CIA 요원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중 전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치밀한 테러의 음모를 알아차리게 된다. 거대한 혼란을 야기할 경제 테러를 막을 유일한 인물로 지목된 잭 라이언은 러시아에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조력자이자 파트너 하퍼(케빈 코스트너), 그리고 약혼녀 캐시(키이라 나이틀리)와 함께 음모의 열쇠를 쥐고 있는 빅터(케네스 브래너)에 맞서 절체절명 미션 수행에 나서게 된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는 금융테러가 전세계 경제를 위협한다는 사실감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모두를 속여야 하는 두뇌게임의 긴장감, 격렬한 총격신부터 거대한 폭발, 강렬한 카체이싱까지 액션의 쾌감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 영국, 러시아를 오가는 화려한 로케이션을 자랑하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특유의 스케일까지 담아냈다. 
  잭 라이언을 연기하는 크리스 파인은 이번 작품에서 뛰어난 두뇌와 탁월한 정보 분석 능력을 지닌 CIA 비밀요원 잭 라이언 역을 맡아 업그레이드 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미션 임파서블> 이단 헌트의 톰 크루즈와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 <007> 시리즈의 다니엘 크레이그의 캐릭터가 타고난 스파이였다면 크리스 파인의 ‘잭 라이언’은 CIA 요원의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모습 이면의 비범함으로 그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스파이를 보여준다. 
    <토르>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연출력과 크리스 파인을 비롯한 최고 배우들의 활약, 매력적인 캐릭터와 치밀하면서도 지적인 스토리, 화려한 볼거리를 겸비한 새로운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는 미국보다 하루빠른 1월 1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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