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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5월 역대 한국영화 최단 돌파 타이 기록!

  • 입력 2016.05.14 17:0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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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과 함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며 폭발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곡성>이 5월 14일(토) 오전 10시 30분, 공식 개봉 3일, 전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최종 14,257,115명), <7번방의 선물>(최종 12,811,213명),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12,319,542), <변호인>(최종 11,374,610)을 비롯해 최근 개봉한 <내부자들>(최종 7,069,848명)의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같은 기록으로 <곡성>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봉준호 감독의 <마더>(최종 3,013,523명)와 같은 속도이자, 5월 역대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써니>(최종 7,362,467)의 개봉 7일째 100만 관객 돌파보다 3일 빠른 것으로 <곡성>이 이어갈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최종 5,071,619명)의 개봉 8일째, <황해>(최종 2,167,426명)의 개봉 5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흥행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넘어설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으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한 <곡성>은 5월 11일(수) 전야 개봉만으로 17만 관객을 동원, 오후 5시 이후 전야 개봉 역대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고 5월 12일(목) 공식 개봉해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5월 개봉 한국영화 중 역대 1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전야 개봉 포함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780만 관객을 돌파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비롯해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곡성>은 최근 다소 저조한 흥행세로 침체되어 있던 한국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5월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곡성>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곡성>은 강렬한 비주얼과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공식 개봉 3일, 전야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곡성>은 개봉주 주말 한층 폭발적 흥행세를 더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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