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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 그리고 더욱 커진 스케일!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 입력 2016.05.05 00:14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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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전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일 압도적인 오프닝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연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The Divergent Series: Allegiant; 이하 얼리전트)는 전세계 39개국에서 출간된 베로니카 로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다이버전트>와 <인서전트>에 이은 <얼리전트>는 시리즈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전편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화려해진 액션 신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얼리전트>는 장벽 너머의 새로운 미래에 당도한 다이버전트 군단이 진실을 숨긴 채 인류를 통제하려는 감시자들에 맞서 펼치는 최후의 생존전쟁을 그린다. 분파 사회인 시카고를 벗어나 트리스(쉐일린 우들리), 포(테오 제임스), 피터(마일즈 텔러), 케일럽(안셀 엘고트), 크리스티나(조 크래비츠), 토리(매기 큐)는 에블린(나오미 왓츠)의 감시망을 뚫고 장벽을 넘어 새로운 세계에 입성하게 된다.
   그곳은 '유전 복지국'이라 불리며 인류의 유전자 연구를 비롯한 과학 기술이 극도로 발전한 곳으로 분파 사회의 구성원이 살고 있었던 오염지대와는 확연히 대조되는 이상사회로 모든 이들이 갈등없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무인 비행정인 '버블쉽'이 날아다니고 '전투용 드론'을 장착한 채 전투상황에서 최적의 전투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상상도 못한 과학기술을 가진 곳이다. '유전 복지국'의 수장인 데이비드(제프 다니엘스)는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트리스를 설득해 그녀의 유전자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포는 '유전 복지국'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고, 다시 시카고로 돌아가자고 트리스에게 이야기하지만 트리스는 포의 제안을 거절한다. 포는 홀로 시카고로 돌아가게 되고 시카고는 남겨진 분파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어 곧 전투상황에 돌입하게 된다.
   영화 <얼리전트>가 특별한 이유는 쉐일린 우들리, 테오 제임스, 마일즈 텔러 등의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들과 나오미 왓츠, 제프 다니엘스, 옥타비아 스펜서의 명품 조연 연기로 탄탄한 내러티브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또한 전작의 모든 것을 뛰어넘기 위해 의상 디자인만 6개월이 소요되고, 11주에 걸쳐 최첨단 본부의 디자인을 완성해내어 시리즈 전작들의 모든 면에서 최첨단 디자인을 선보이며 강렬한 비주얼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전작 <인서전트>를 연출했던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은 다시 한번 시리즈의 연출을 맡아 전작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방대한 상상력을 녹여낸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 그리고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사하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는 5월 12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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