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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고 획기적이다! 신개념 1인칭 액션 <하드코어 헨리>

  • 입력 2016.05.12 22:22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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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 남궁선정 기자]
  10여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서든 어택'이나 FPS계의 클래식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페셜 포스' 게임은 FPS(First-Person Shooter), 즉 1인칭 슈팅 게임으로 게임을 하는 당사자가 높은 몰입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는 독특한 게임 방식이다.
  게임계에서만 가능할 거라 생각했던 1인칭 관점의 전개가 드디어 상업영화로 완성되어 국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 최초로 영화 전편이 1인칭 주인공 시점에서 촬영되어 관객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하드코어 헨리>(Hardcore Henry)는 러시아 출신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직접 연출한 '배드 마더퍼커(Bad Motherfucker)' 뮤직비디오에서 출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당시 1인칭 시점으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장편 영화 제작이 확정되며 마침내 <하드코어 헨리>로 탄생하게 되었다.
    불의의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헨리’는 기억이 지워진 채 아내 '에스텔'(헤일리 베넷)에 의해 강력한 힘을 가진 사이보그로 부활하게 된다. 하지만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에게 세계 지배를 꿈꾸는 ‘아칸’(다닐라 코즐로브스키)이 나타나 아내를 납치하고, '헨리'의 지워진 과거까지 모두 알고 있는 조력자 '지미'(샬토 코플리)의 도움을 받아 ‘아칸’과 그의 용병들을 상대로 '헨리'는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된다.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압도적인 지지로 관객상을 거머쥔 <하드코어 헨리>는 제목만큼이나 하드코어하고 놀랍고 획기적이다. 놀라울만큼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하드코어 헨리>는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것처럼 관객들의 긴장감을 한시도 놓치지 않는다.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전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SF 블록버스터 <하드코어 헨리>를 1인칭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방식과 감각적이고 짜임새 있는 구성, 강렬하고 압도적인 액션으로 수많은 액션 장면을 짜릿하고 실감나게 제공한다.
  영화는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되어 회색빛 도시 모스크바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로 영화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온몸을 던진 스턴트맨의 노력은 기존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혁명적인 캐릭터 '헨리'를 탄생케 했고, 막강한 힘을 가진 사이보그 '헨리'의 능력을 보다 완벽하게 구현해낸다. 
   전문 스턴트맨들은 물론 카메라맨들과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까지 합세해 총 10명이 '헨리' 역을 직접 연기했으며, 카메라를 몸에 장착한 채 격렬하고 위험천만한 액션을 혁신적으로 선보인다. 타격감이 그대로 전달되고, 1인칭 '헨리'의 모습이 스크린에서 보이지 않는 대신 '헨리'를 공격하는 상대방들이 우후죽순으로 온 몸이 난도질당하고 총에 맞아 나가떨어지는 장면은 말 그대로 심장이 떨어질만큼 현실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헨리'의 유일한 파트너 '지미'를 맡은 샬토 코플리는 영화에서 독보적인 액션과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면모를 선보이며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악당 '아칸' 역을 맡은 다닐라 코즐로브스키 또한 악랄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영화를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획기적인 신개념 액션으로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을 놀랍게 만드는 전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SF 액션 블록버스터 <하드코어 헨리>는 5월 19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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