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로 뮤지컬 무대 첫 도전에 나선 배우 유연석의 응원을 위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의 한솥밥 식구들이 총출동해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30일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kingkongENT)에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듀티율 유연석과 함께 현 소속 배우들이 총출동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7일 유연석을 응원하러 공연장을 깜짝 방문한 박희순, 조윤희, 이광수, 김범, 김지원, 박민우, 지일주를 포함 신인배우 조윤우, 김지안, 정동현이 함께한 모습이다.

같은 날 유연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instagram.com/yoo_yeonseok)을 통해 단체 사진과 함께 “벽뚫남 킹콩 단체관람! 감사합니다! 의리의리 킹콩”이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촬영 등의 일정으로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한 몇몇의 소속 배우들을 제외하고 총출동한 킹콩 식구들은 이날 다 같이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 이지훈, 고창석, 조재윤, 배다해, 문진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6년 2월 14일까지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