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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 배우 유주혜, 작은 체구에도 무대 압도

  • 입력 2015.11.23 11:0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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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배우 유주혜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에서 솔직, 당당함 매력과 함께 섬세한 연기력과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맹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7일 개막해 인기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강도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사랑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뮤지컬적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극중 유주혜는 주인공 캣츠비의 새로운 여인이자 엉뚱하지만 사랑에 솔직한 '선'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유주혜는 2008년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로 데뷔해 계속해서 무대에 올라 작은 체구에서 뿜어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KBS2 ‘참 좋은 시절’을 시작으로 최근 화제 속에 방영 중인 JTBC 특별기획 '송곳'에서 '민정' 역을 통해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유주혜의 다재 다능함을 엿볼 수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내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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