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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지배종'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비주얼로 시청자들 사로잡을 준비 완료

주지훈X한효주 주연 디즈니+ '지배종'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 입력 2024.03.14 22:02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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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이 오는 4월 10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이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세계관 담아낸 강렬함 그 이상!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지금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세계관 담아낸 강렬함 그 이상!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대한민국 시리즈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함께 이를 만들어낸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향후 펼쳐낼 <지배종>의 참신한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BF를 둘러싼 테러와 음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BF를 둘러싼 테러와 음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이번 <지배종>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그리드> 등을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우리 사회의 본질과 시스템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내는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내며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위에 켜켜이 쌓은 서스펜스와 스릴로 새로움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그리드>를 통해 섬세하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철환 감독이 맡았다. 

완전한 지배종이 되기 위해 먹이사슬을 끊으려는 이들의 숨막히는 서스펜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완전한 지배종이 되기 위해 먹이사슬을 끊으려는 이들의 숨막히는 서스펜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또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기업 BF 대표 ‘윤자유’(한효주)의 “인류는 불완전한 지배종이야. 완벽해지려면 사슬을 끊어야 돼. 먹이사슬에서 인류가 해방돼야 돼”​라는 대사로 시작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의도를 숨긴 채, ‘윤자유’의 전담 경호원이 된 퇴역 장교 출신의 ‘우채운’(주지훈)이 등장해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BF를 둘러싼 테러와 음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 BF를 둘러싼 테러와 음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또한 격렬한 투쟁 시위 한복판에 놓인 ‘윤자유’와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우채운’의 모습 그리고 거대한 폭발 장면까지 이어지며 예측불가 스토리는 물론 역대급 스케일까지 모두 담아낸 디즈니+의 새로운 야심작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제가 아는 최고의 기술은 항상 무기의 형태로 왔습니다”라며 세상을 바꾼 배양육 기술이 현실에 끼칠 영향력을 우려하는 ‘우채운’의 대사와 ‘인공 배양육의 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라는 카피는 이수연 작가 특유의 날카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가 이번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암시하며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배양육의 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새로운 배양육의 시대, 재앙인가 축복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또한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우채운’ 역을, 지난해 전 세계를 뒤흔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대종상 시리즈 여우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배우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로 활약한다.

여기에 이희준, 이무생,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지배종​>은 오는 4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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