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드림캐쳐(DREAMCATCHER)가 스페셜 싱글을 발매한다.

드림캐쳐는 지난 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Luck Inside 7 Doors(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를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싱글은 오직 전 세계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들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올해 1월 드림캐쳐의 국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밴드 편곡 버전 ‘Lullaby(럴러바이)’와 ‘거미의 저주’가 담겼다.

특히 ‘거미의 저주’는 더욱 짙어진 메탈록 성향의 편곡으로 새로움을 더했고, ‘Lullaby’ 역시 드림캐쳐만의 자장가를 록 발라드로 재해석해내며 풍부해진 밴드 사운드 속 깊은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각각 2017년과 2019년에 발매된 ‘Lullaby’와 ‘거미의 저주’는 드림캐쳐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보여줄 수 있는 수록곡들로, 발매 당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2개의 트랙을 통해 드림캐쳐는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에 보답하는 것은 물론, 리스너에게는 색다른 매력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넨 드림캐쳐는 최근 9개국 유럽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1년 만에 개최된 투어임에도 남다른 규모를 자랑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하는가 하면, 공연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완성도 높은 무대의 향연을 펼친 바 있다.

드림캐쳐는 꾸준히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