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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하고 짜릿한 블록버스터의 그 느낌 그대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 입력 2023.05.17 07:12
  • 수정 2023.05.17 07:13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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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팬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전 세계적 센세이션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가 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전세계 최초로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단테'는 오직 '돔'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로마 시내를 초토화시킨다
'단테'는 오직 '돔'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로마 시내를 초토화시킨다

시리즈의 10번째 영화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제이슨 모모아가 연기하는 '단테'라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모든 서사가 진행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돔' 패밀리들이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10년전 '돔' 일행에게 아버지를 잃은 '단테'는 모든 복수의 대상을 '돔' 패밀리에 전가시킨다
10년전 '돔' 일행에게 아버지를 잃은 '단테'는 모든 복수의 대상을 '돔' 패밀리에 전가시킨다

10년전 브라질에서 있었던 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단테'는 모든 분노와 복수를 '돔'의 패밀리에게 쏟아 붓는다. 패밀리 뿐만 아니라 '돔' 일행을 도왔던 사람들마저도 위험에 빠뜨리고, 심지어 '돔'에게 원수의 대상인 '사이퍼'(샤를리즈 테론)를 이용해 '돔' 패밀리를 위협한다.

'돔'은 '단테'의 공격으로부터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돔'은 '단테'의 공격으로부터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의 큰 액션 축을 담당하는 초반 로마 시내에서 벌어지는 대형 폭탄 질주 추격장면들부터 시작해, 고가도로에서 펼쳐지는 헬기와 차량 액션장면, 또한 브라질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기대했던 통쾌하고 짜릿한 차량 액션장면들로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압도적인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

여기에 '사이퍼'를 연기한 샤를리즈 테론과 ‘레티’를 연기한 미셸 로드리게즈가 '에이전시'의 비밀 기지에서 맞붙게 되는 맨몸 격투 장면은 강렬한 타격감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액션 장면들로 관객들의 혀를 내두르게 한다.

'사이퍼'는 '단테'에 의해 자신이 가진 용병들을 모두 잃게 되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사이퍼'는 '단테'에 의해 자신이 가진 용병들을 모두 잃게 되고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무엇보다도 이번 시리즈에서 강력한 빌런 ‘단테’를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는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제이슨 모모아는 변화무쌍하면서도 도무지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사이코 패스 기질이 있는 악랄한 캐릭터 '단테'로 영화의 가장 큰 중심을 담당한다.

제이슨 모모아는 그가 입힌 '단테'스러운 화려한 스타일링과 그보다 더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그간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독보적인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미스터 노바디'의 딸인 '테스'는 '에이전시'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돔'을 돕기 위해 움직인다
'미스터 노바디'의 딸인 '테스'는 '에이전시'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돔'을 돕기 위해 움직인다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시리즈의 시작부터 함께해 온 영원한 ‘돔’ 역의 빈 디젤을 필두로 ‘돔’의 아내 ‘레티’를 연기한 미셸 로드리게즈, 패밀리의 영원한 파트너 ‘한’ 역의 성 강, ‘제이콥’ 역의 존 시나,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등 기존 시리즈에서 활약한 오리지널 캐스트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케미스트리를 빛낸다.

여기에 <캡틴 마블>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브리 라슨 또한 ‘에이전시’의 미스터리한 인물 ‘테스’ 역으로 영화의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한다.

'돔'은 아들 '리틀 B'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다
'돔'은 아들 '리틀 B'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로 시리즈 특유의 강력한 액션과 서사는 유지하면서 독창성을 불어넣는다. 

우리가 원하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바로 그 것. 통쾌하고 짜릿한 블록버스터의 그 느낌 그대로를 선사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5월 17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통쾌하고 짜릿한 블록버스터의 그 느낌 그대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통쾌하고 짜릿한 블록버스터의 그 느낌 그대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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