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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토리와 로키타' 다르덴 형제 감독 첫 번째 한국 방문 확정!

  • 입력 2023.04.06 21:18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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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칸영화제 역사상 최초로 75주년 특별기념상을 수여하며 존경을 표한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가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국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소식을 전했다. 

바로 <토리와 로키타>가 4월 27일(목) 개막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었고, 영화제에 다르덴 형제 감독이 최초로 방한을 확정한 것.

<토리와 로키타>는 지켜주고 싶은 남매 토리와 로키타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어주며 함께 살아가고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감동 걸작으로 5월 극장가 단 하나의 MUST-SEE 무비로 기대를 받고 있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다르덴 형제 감독의 '토리와 로키타'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시작으로 첫 장편 영화 <라 프로메제>(1996)로 국제적인 이목을 끌었고, 알코올 중독자 어머니와 함께 사는 십대 소녀 로제타의 이야기를 담은 <로제타>(1999)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에도 다르덴 형제 감독은 소외 계층의 현실을 비춘 걸작들을 탄생시키며 <아들>(2002)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고, <더 차일드>(2006)로 다시 한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칸이 사랑하는 거장으로 우뚝 섰다.

이뿐만 아니라 다르덴 형제 감독은 <로나의 침묵>(2008)으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자전거 탄 소년>(2011)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소년 아메드>(2019)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범접할 수 없는 거장의 품격과 저력을 입증했다.

다르덴 형제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다르덴 형제 감독 /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토리와 로키타>는 칸영화제 역사상 최초, 제75회 칸영화제 75주년 특별기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 다르덴 형제의 작품으로 칸영화제 공식 상영 후, 10분간의 감동적인 기립 박수를 받으며 해외 언론 매체의 뜨거운 극찬을 받았다. 

한편, 다르덴 형제 감독 최고의 감동 걸작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토리와 로키타>는 4월 27일(목)에 개막하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낳았다.

특히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진행되는 전주국제영화제 일정에 맞춰 다르덴 형제 감독이 첫 번째 내한행사에 참여한다. 세계적인 거장 다르덴 형제 감독의 감동 걸작 <토리와 로키타>는 다가오는 5월 국내 개봉한다.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감동 걸작! '토리와 로키타'
5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르덴 형제 감독의 감동 걸작! '토리와 로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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