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023년 디즈니+ 첫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인베이젼>이 6월 공개 확정과 함께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크릿 인베이젼>은 어벤져스를 만든 '닉 퓨리'와 외계 종족 스크럴의 수장 '탈로스'가 지구 곳곳에 침투한 적을 막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닉 퓨리’(사무엘 L.잭슨)와 함께 “자네가 떠난 후로 상황이 훨씬 나빠졌어”라는 대사가 등장해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현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평화롭던 광장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고 ‘닉 퓨리’의 “내가 왜 돌아온 것 같아?” 라는 대사가 이어져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공개되지 않았던 그의 숨겨진 스토리와 함께 지구에 닥친 거대한 위협을 암시해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자네가 감당할 싸움이 아니야, 친구”, “놈들 계획도 모르잖아요”라는 대사와 함께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는 강력한 적들의 위협과 이번에 새롭게 마블 시리즈에 합류한 에밀리아 클라크와 올리비아 콜맨의 압도적 존재감은 이번 작품에서 절대 놓쳐선 안 될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여기에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강렬하고 거대한 액션과 자유자재로 모습을 변형할 수 있는 외계 종족 ‘스크럴’의 본격적인 등장까지 더해지며 지구의 위협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 펼칠 이번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상황 속에서 “이건 내가 싸워야 할 전쟁이야”라고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닉 퓨리’가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은 2023년 6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은 지금껏 본 적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첩보 드라마 특유의 밀도 높은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마블의 새로운 세계를 열 작품으로 손꼽힌다.

여기에 어벤져스를 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은 한 것은 물론 마블 시리즈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독보적 활약을 선보인 ‘닉 퓨리’ 역의 사무엘 L. 잭슨과 외계 종족 스크럴의 수장 ‘탈로스’ 역의 벤 멘델슨이 함께 하는 과정에서 오는 예상치 못한 케미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또한 [왕좌의 게임] 시리즈로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올리비아 콜맨이 새롭게 합류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