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한산 리덕스>가 11월 11일(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TEAM한산 웰컴백 쇼케이스와 스페셜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다.
김한민 감독부터 변요한,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박재민, 이서준, 윤진영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는 오랜만에 다시 모인 TEAM한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새롭게 돌아온 <한산 리덕스>에 관한 토크 및 다채로운 팬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은 올여름 <한산: 용의 출현>을 함께 했던 관객들과 직접 명장면을 뽑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한산 리덕스>에서 새롭게 등장할 장면들에 대한 ?은 스포일러까지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애정 어린 아이컨택과 훈훈한 셀카, 깜짝 댄스, 팬과의 뜨거운 포옹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만큼 완벽한 팬 서비스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김한민 감독은 “<한산 리덕스>를 보는 관객 분들에게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변요한은 “작품이 사랑을 받는다는 건 굉장히 좋은 시그널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공간에서 같이 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라고 생각한다. 관객 분들 진심으로 사랑한다”, 김성규는 “오늘 <한산 리덕스>를 보시고 좋은 말씀 부탁 드리며 이 뜨거움이 오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이야기했다.
또한 김성균은 “<한산 리덕스> 재미있게 보시길 바란다”, 김향기는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옥택연은 “재미있게 보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박재민은 “한 영화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건 흔치 않은 기회인데, 이런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서준은 “뜻깊은 시간이었고 관객 분들에게도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윤진영은 “<한산 리덕스> 보고 한 해동안 쌓인 스트레스 시원하게 발포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 깊어진 이야기와 스펙터클한 해전, 풍성한 볼거리로 돌아온 <한산 리덕스>는 올여름에 이어 올가을 역시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산해전을 배경으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깊어진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더욱 촘촘하게 담아낸 영화 <한산 리덕스>는 이번주 11월 1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