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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스웨그에이지', 2023년 시즌 주인공 찾는다

  • 입력 2022.10.17 11:21
  • 수정 2022.10.17 15:52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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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PL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2019년 초연 이후 공연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새로운 주역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3년 시즌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17일,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제작:PL엔터테인먼트,럭키제인타이틀 , 프로듀서:송혜선)'이 20236월 새로운 시즌의 개막 소식을 알리며, /조연 및 남녀 앙상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6,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한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작품상 등을 포함하여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남녀신인상을 모두 수상하였고 이듬해 진행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도 작품상, 남자신인상과 안무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앙상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단숨에 최고의 한국 뮤지컬로 자리잡았다. 무엇보다 한국뮤지컬어워즈 사상 이례적으로 신인상 수상자를 2년 연속으로 배출해내며 괴물 신인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2023년 다시 한번 무대 위의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새 얼굴을 발굴할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공개 오디션은 1017()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오디션에는 모든 일에 천방지축, 막무가내, 좌충우돌이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인물로 성장하는 ’, 국봉관 제일의 시조꾼이자 비밀을 감추고 골빈당에서 활동하는 인물인 ’ 등 주인공을 포함하여 골빈당의 멤버들과 이외 조연 및 앙상블 배우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오디션의 참가를 희망하는 배우들은 별도 안내된 링크(http://naver.me/5ucPtZbw)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1017()부터 1031() 오후 1159분까지 서류 접수를 하고,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1114()부터 1122()까지 지정곡, 자유곡, 지정안무로 구성된 2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서류 심사 결과는 119() 오후 5시에 합격자에 한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오디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PL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오디션 접수 관련 문의 : plent_q@naver.com)

제작사인 PL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가상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음악과 안무부터 랩, 힙합 등 배우의 재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에 작품 내에서 골빈당이 가상의 조선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것처럼 뮤지컬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킬 새 얼굴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기성 배우를 포함해 신인 배우들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20236월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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