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볼륨업', 김종서·홍경민부터 세븐·박시환까지..스타 총출동

  • 입력 2022.05.12 11:31
  • 기자명 박재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뮤지컬 '볼륨업' 출연진
사진 = 뮤지컬 '볼륨업' 출연진

[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뮤지컬 '볼륨업'이 세븐, 박시환, 남태현, 김종서, 이세준, 홍경민 등 가요계 스타들의 총출동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소속사 PA엔터테인먼트가 박시환의 뮤지컬 ‘볼륨업’ 합류를 전하면서 총 라인업이 완성됐다. 

뮤지컬 ‘볼륨업’(연출 김남현)은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상처와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하는 여섯 명의 청춘들이 라이브 클럽 ‘볼륨’에 모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어나가는 성장 뮤지컬이다. 

뮤지컬 '볼륨업'은 밴드 뮤지컬(Band-cal)라는 뮤지컬의 새로운 장르로 가수 홍경민이 직접 기획과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특히 출연 배우들이 실제 라이브로 연주하는 밴드 뮤지컬(Band-cal)로 차별화를 두었다.

세븐, 박시환, 남태현은 클럽 ‘볼륨’의 알바생 김은수 역에 분한다. 김은수는 과거 대형 기획사 소속으로 주목받았던 연습생이었지만 원하는 길이 아님을 깨닫고 포기하며 다시는 노래를 하지 않겠다는 상처를 가진 인물이다. 그가 노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달리 얼떨결에 ‘브랜 뉴 웨이’의 보컬을 맡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스토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브랜 뉴 웨이'의 건반 정채은 역에는 조정민, 오아랜, 배다솜이 출연하고, 클럽 볼륨의 사장 구상만 역으로 김종서, 이세훈, 홍경민이 나선다. 그 외에도 기타 정모, 임에녹, 베이스 김정환, 김성수 등이 출연해 실제 라이브 밴드의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한편, 뮤지컬 ‘볼륩업’은 오는 5월 13일부터 시작하며 8월 7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G층 전용관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