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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공효진, 광고부터 국토 대장정 ‘577 프로젝트’, 영화 러브픽션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 하정우와 ‘공블리’ 공효진의 환상적인 연인 호흡!

  • 입력 2012.03.12 19:21
  • 기자명 김영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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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있어 서로 다른 온도를 지닌 남과 여로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공효진. 다시금 볼 수 없는 최고의 캐스팅이자 맥주 [맥스] 광고부터 영화 <러브픽션>, 그리고 국토 대장정 다큐멘터리 [577 프로젝트]로 이어진 남다른 인연에서 비롯된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고 촬영시 예정에 없던 애드리브를 자연스레 주고 받는 환상적인 호흡을 맞췄던 하정우와 공효진은 영화 <러브픽션>으로 다시 조우,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며 한층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영화에서 함께한 하정우, 공효진의 만남은 이미 캐스팅 단계부터 뜨거운 화제와 기대를 모아왔으며, <러브픽션> 속 이들의 연인 앙상블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추격자>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황해> <의뢰인> 등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연이은 흥행으로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정우. 최근 뜨거운 호평 속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까지 스크린 속에서 주로 남성적이고 강한 카리스마의 캐릭터를 연기해온 하정우가 <러브픽션>을 통해 생애 첫 코믹 로맨스 영화에 도전, 사랑스러우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연애남’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연애에 미숙하고 쿨하지 못한 남자의 면모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리얼한 심리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낸 하정우는 실제 사랑에 빠진 남자를 지켜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허를 찌르는 코믹 연기를 통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오직 하정우만이 소화할 수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그리고 드라마 [파스타]에 이어 [최고의 사랑]을 통해 ‘공블리’라는 애칭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한 공효진이 <러브픽션>에서는 한 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운명의 여인으로 등장,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까지도 강하게 사로잡는다.

 

전작에서의 발랄하고 털털한 모습과 다른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공효진은 <러브픽션>을 통해 연애에 있어 쏘쿨한 솔직한 캐릭터인 동시에 혼자만의 사랑과 오해에 빠져 허우적대는 철없는 남자를 이해하고 감싸주는 성숙한 여인의 면모로 한층 깊은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뚜렷한 개성과 존재감으로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하정우와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여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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