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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건 거부한다! 역시나 놀라운 패셔니스타 빅뱅의 귀환

기대 속에서 화려하게 컴백을 한 빅뱅이 버라이어트에 먼저 모습

  • 입력 2012.03.12 10:54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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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속에서 화려하게 컴백을 한 빅뱅이 버라이어트에 먼저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한 가운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션을 선보여 화두에 오르고 있다. 두말할 것 없이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인 이들의 패션 센스는 그 동안 더욱 일취월장하여 역시나 ‘빅뱅’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sbs ‘힐링캠프’에 제일 먼저 모습을 드러낸 지드래곤과 대성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슈를 일으켰던 지드래곤은 패션 카멜레온답게 이번에는 언발란스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듯 상큼한 컬러백색이 멋스러운 재킷과 셔츠, 타이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대성도 밝은 베이지 컬러 재킷과 레드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셔츠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이 둘은 아이템 하나 하나까지 신경쓰며 엣지있는 뉴욕 감성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줬다.반면 지난 주말 sbs ‘런닝맨’에는 빅뱅 다섯 남자 모두가 출연해 앞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캐주얼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금까지 수 많은 게스트가 출연했지만 단연 돋보이는 빅뱅의 캐주얼 스타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패셔니스타답게 평범함을 거부한 듯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드래곤은 특유 헤어스타일을 살린 색다른 비니 스타일을 연출하는가 하면 태양은 헤어밴드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멋을 더했다. 더불어 탑과 대성의 헤어 컬러는 비비드한 점퍼 컬러와 어울어진 독보적인 화려함을 선사했다.

빅뱅은 이날 옐로우와 브라운 배색 조화가 어우러진 후부(FUBU)의 바서티 점퍼를 착용하여 스포티하면서 캐주얼한 착장을 선보였는데 여기에 각자의 매력을 더해 게스트 룩이 아닌 하나의 패션을 완성했다.뮤직비디오 ‘판타스틱 베이비’에서의 빅뱅은 실험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실로 대단함을 보여줬다.누구도 상상할 수 없던, 이례적인 스타일링과 개성을 한 것 살린 전혀 다른 컨셉의 강렬한 패션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강렬한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는 물론 심지어 전 맴버 헤어스타일까지 알록달록해 그야말로 판타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괴도루팡을 떠오르게 만드는 지드래곤 스타일부터 유럽 귀공자 컨셉의 탑, 대성의 비비드 수트까지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시선을 압도한다.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 빅뱅,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기에 더욱 스타일리시한 멋이 느껴진다. 더불어 어떤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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