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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내면 죽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6월 24일 개봉 확정!

  • 입력 2021.05.06 22:0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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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남궁선정 기자]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전편 이후 3년 만에 돌아와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6월 24일(목) 개봉을 확정 짓고 생존 포스터를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생존 포스터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와 갓 태어난 막내까지 온 가족이 괴생명체의 공격을 피해 벙커에 들어가 숨죽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 더 강력하게, 더 영리하게, 더 스릴있게! 소리 내면 죽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생존을 위한 소리 없는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애보트 가족의 강렬한 표정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한편, 세상 밖으로 나선 이들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전세계 3억 4천만달러의 흥행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존 크래신스키가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대세 아역 배우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등 전편 배우와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데 이어 개성파 배우 킬리언 머피가 합류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 확장된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오는 6월 24일 극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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