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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평일 예능, '풀뜯어먹는소리'부터 '수미네반찬'까지..재미+공감 쏠쏠

  • 입력 2018.10.08 14:18
  • 기자명 이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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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tvN 평일 저녁을 책임지는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들이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선전하고 있어 주목을 모은다. 

평일 저녁 8시를 책임지고 있는 tvN 예능 프로그램들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무공해 전원생활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부터 연장이 확정된 '둥지탈출3'와 엄마 표 집밥 '수미네 반찬', 파일럿 프로그램으 '엄마 나 왔어'까지, 각기 다른 소제와 이야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먼저, 월요일 저녁에는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이 방송된다.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은 박나래, 송하윤, 이진호, 찬성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는 모습을 담아 바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농사에 대한 진정성과 고등학생답지 않은 구수한 말투를 자랑하는 한태웅의 활약과 가을편의 새 멤버 박나래, 찬성의 케미, 가을을 맞은 농촌의 풍경이 월요일 저녁 힐링을 책임진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 3회는 평균 2.8%, 최고 3.9%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오늘(8일) 방송될 4회에서는 쌀쌀해진 농촌의 가을을 위해 태웅이 깜짝 준비한 '트럭 노천탕'이 최초 공개되고, 농사일을 더욱 잘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하는 태웅을 돕는 찬성의 에피소드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품앗이로 땅콩밭을 털게 된 '농벤져스' 4인방은 땅콩과 함께 속마음까지 털며 불만이 폭주, 태웅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중폭된다. 

화요일 저녁 방송되는 '둥지탈출3'은 매방송마다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의 현실적인 일상과 고민을 비중있게 다루며 시청자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부모와 자녀의 생각이 달라 발생하는 다툼과 화해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저녁을 책임진다. 김수미의 반찬 레시피를 배우는 유명 셰프들의 모습이 매회 유용한 정보와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낸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회 방송의 시청률은 평균 5.6%, 최고 7.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엄마의 손맛을 떠오르게 하는 김수미의 요리법은 물론, 셰프들과의 유쾌한 호흡이 수요일 저녁 차별화된 즐거움을 더한다.

목요일 저녁에는 '엄마 나 왔어'가 방송된다. 대입,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독립한 지 오래된 4인의 자녀, 남희석, 홍석천, 허영지, 신이가 다시 본가로 돌아가 부모님과의 특별한 동거를 선보이고 있다. 다시 한 번 부모님과 살아보면서 생기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떨어져 지낸 시간 동안 변한 가족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선사, 독립한 자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평일 저녁의 재미를 책임지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 가을편', '둥지탈출3', '수미네 반찬', '엄마 나 왔어'는 각각 월, 화, 수, 목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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