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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시청률 상승 12.8% 금요 예능 1위!

  • 입력 2018.10.06 08:21
  • 기자명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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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현성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금요예능 왕좌를 수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대비 0.6%P 상승했고, 동시간대 1위는 물론 금요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은 7.3%를 기록했다. 시간대가 다른 금요 예능에서는 MBC '나혼자산다'가 12%를 기록해 '정글의 법칙'의 뒤를 이었고, KBS '댄싱하이'가 1.2%를 기록했다. 또한, 케이블 채널( 이하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에서는 tvN '알쓸신잡'이 4.854%, Mnet '쇼미더머니 777'는 1.547%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이상화, 곽윤기, 강남의 공포의 동굴탐사가 이어졌다. 세 사람은 동굴 속 수많은 바퀴벌레에 이어 박쥐와 박쥐새끼들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이내 ‘작은 우주’처럼 생명의 신비에 넋을 잃었다. 특히, 이상화는 바닥에 떨어진 새끼 박쥐를 구해주는가 하면, 후추 열매 체취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걸크러시’ 면모를 보였다.

‘정글새싹즈’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은 ‘정글하우스’까지 짓는 데 성공한 가운데, 의외의 불 피우기 실력을 선보인 정세운이 주목받았다. 정세운은 “사비로 파이어스틸을 사서 연습했다”며 불 피우기에 성공했고, 문가비는 뱀을 보고도 “무슨 맛일까”라며 “꼬리라도 어떻게 할 거면 지금 말해달라”고 말해 겁 없는 ‘포카혼타스’ 매력을 뿜었다.

이밖에 김병만은 야생 코끼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트리하우스’ 짓기에 성공했고, 이후 돈스파이크를 포함한 8인의 병만족이 뭉쳤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병만족을 향해 다가오는 야생 코끼리가 발견되어 긴장감을 높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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